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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례일보15

2012.03.09. 8일날, 시험 감독하랴 뭐하랴 하며 바쁘게 돌아다녔더니 도담도담 만들 시간이 없어서 모르는 척 넘어가려 했다. 그랬더니 한 친구가 "선생님 오늘은 도담도담 없어요?" 물어보는 통에 좀 부끄러웠… 그래서 잽싸게 만든 9일자 도담도담. 사실 우리 반 이야기 1번은 '미래신문'이었다는ㅋ (학급 임원 이름이 왜 없냐고 물으신다면 그 때문이지요ㅋㅋ) 2012. 3. 13.
2012.03.07. 2012-002호 도담도담. 너무 솔직하게 약점을 드러낸 게 아닌가 싶지만 어쨌든 계속 해나간다는 것에 의미를 두면서:) 2012. 3. 12.
2012.03.06. 열심히 '온새미로'를 만들어나가는 햄을 보고 올해는 나도 한 번 해봐야겠다고 생각. 그렇지만 타고난 게으름 탓에 하루하루 미뤄지다가 오늘에서야 드디어 1호 발행. "왼쪽 위를 보세요. 날짜 밑에 몇 호라고 되어 있어요?" "1호요." "그냥 1호가 아니라 001호죠? 그만큼 여러분한테 전하고 싶은 말들이 많다는 이야기랍니다. 한 학기동안 '도담도담' 가장 많이 모은 친구한테는 선물을 줄 거예요." 큰소리는 뻥뻥 쳤지만 과연 얼마나 만들어갈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 나도 열심히 노력해야지. 기껏 '도담도담 도우미'도 정했는데 내가 못 하면 부끄럽잖아(긁적) 덧. 기본 틀은 2008년도에 만들었던 독서신문에서 가져옴. 실제 애들한테 나눠줄 때는 A4 1/2 크기로 배부. 2012.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