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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경영15

2014.03.03. 담임 3년차, 그리고 종례일보 작성 3년차. 블로깅을 게을리하여-_- 작년도 자료는 하드 속에만 존재한다는 단점을 극복하고 올해는 새로이 야심차게 업로드 시작. 다른 쌤들의 활동을 본받아서 올해는 학년 말 제본 이벤트를 벌일 생각이라, A4 반장의 사이즈를 벗어나 한 장 전체를 다 쓰는 첫 해가 되었다. 3학년을 맡아 가장 좋은 점은 좀 더 다양한 수준의 글들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거. 그런 신나는 마음을 담아 3년만에 처음으로 여는 글을 노래 가사로 택했다. 그리고 우리 반이니까 오늘 수업 시간 중, 라는 교과용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며 BGM으로 틀어줬었고. 여전히 아주 적극적이지는 않은 우리 반이지만(학생기자 아직도 빈 칸ㅠㅠ), 그래도 즐겁게 1년을 살아갈 수 있다면 좋겠다;P 2014. 3. 4.
2012.03.30. 3월말이 되어서야 드디어 정리한 급훈 이야기. 애들도 까먹고 나도 까먹기 전에 약속했던 사탕 나눠주고- 밑줄 쫙! 좋은 얘기 해준 나영이한테도 칭찬 스티커 하나 더. 그리고 나는 여전히 마음씨가 나쁜지 우리 반 인테리어 팀은 아직도 그 상태 그대로(훌쩍) 2012. 4. 10.
2012.03.28. 친구 이야기를 하다가 필요하겠다 싶어서. 그리고 '우리 반 이야기' 두 번째에 있는 말은 제발 애들이 지켜줬으면 하는데 기억하려나ㅠㅠ 2012. 4. 10.
2012.03.23. 역시나 날로 먹은 한 호. 너무 글로만 가는 것도 재미없다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좀 했더랬다. 표기법이나 두 개씩 밖에 안 찍은 말줄임표가 심히 눈에 거슬리긴 하지만 손보기는 더 귀찮아서 그저 날씨만 탔했었지. 그리고 '칭찬합니다!'의 경우, 애들이 쓰는 칭찬일기와 더불어 게시판을 따로 만들 계획. 앞쪽 왼쪽 게시판에 칸을 하나 만들고 애들한테 스티커 붙이게끔 해야겠다. 칭찬 많이 한 사람과 많이 받은 사람 색깔 구분해서 월말에 시상해야지♬ 2012.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