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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하루/시나브로

2014.03.03.

by 玄月-隣 2014. 3. 4.

 

 담임 3년차, 그리고 종례일보 작성 3년차. 블로깅을 게을리하여-_- 작년도 자료는 하드 속에만 존재한다는 단점을 극복하고 올해는 새로이 야심차게 업로드 시작. 다른 쌤들의 활동을 본받아서 올해는 학년 말 제본 이벤트를 벌일 생각이라, A4 반장의 사이즈를 벗어나 한 장 전체를 다 쓰는 첫 해가 되었다.

 3학년을 맡아 가장 좋은 점은 좀 더 다양한 수준의 글들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거. 그런 신나는 마음을 담아 3년만에 처음으로 여는 글을 노래 가사로 택했다. 그리고 우리 반이니까 오늘 수업 시간 중, <국어 선생님께 나를 알리자>라는 교과용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며 BGM으로 틀어줬었고. 여전히 아주 적극적이지는 않은 우리 반이지만(학생기자 아직도 빈 칸ㅠㅠ), 그래도 즐겁게 1년을 살아갈 수 있다면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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