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요1 향가 (2) - 서동요 善化公主主隱 善化 공주님은, 善花公主니믄 他密只嫁良置古 남 그으기 얼어 두고, 남 몰래 짝 맞추어 두고 薯童房乙 맛둥방을 薯童 방을 夜矣夘乙抱遣去如 밤에 몰래 안고 가다. 밤에 알을 안고 간다. - 양주동 해석 - 김완진 해석 제30대 무왕(서기 600-640)의 이름은 장이다. 어머니가 홀로 되어 집을 서울 남쪽 못가에 짓고 살았는데 못에 있는 용과 교통하여 그를 낳았다. 어릴 때 이름은 서동이며, 도량이 한없이 넓었다. 항상 마를 캐어 팔아 생활해 나갔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런 이름을 지은 것이다. 신라 진평왕의 셋째 공주 선화가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소문을 듣고 머리를 깎고 신라의 서울로 왔다. 그가 서울의 동네 아이들에게 마를 나누어 주자, 여러 아이들이 가까이 따랐다. 그는 마침내 이런 노.. 2011.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