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1 140524. 인천 올해 부담임 선생님이 학교 선배 + 운동부 담당. 그리고 우리 반엔 소년체전에 나가는 선수가 둘. 게다가 취소되어버린 1박 2일의 해양수련체험을 대신할 학급 활동이 아쉬웠음. 이러저러한 이유로 펼쳐진 오늘의 무대는 인천. 목표는 인천 개항장 일원 문화체험 + 소년체전 관람. 문화관광해설사 분을 섭외하여 한중문화원 - 일본 조계지 - 자유공원 - 차이나타운을 차례로 돌았다. 인원이 많은 터라 해설사 두 분이 따라오셨고, 남자팀과 여자팀으로 나뉘어 코스를 이동했다. 난 남자애들과 함께-_-/ 일본 조계지는 군산과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개항박물관으로 쓰이는 제일은행, 근대건축전시관인 18은행과 중구외식업체 사무실로 쓰이는 58은행 등등. (그래서 반대편으로 가는 게 나았을 걸, 이라며 땅을 치고 후회ㅠㅠ 담에.. 2014.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