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도담10 2012.03.14. '안녕하세요' 노트에 받은 아이들의 이야기. 첫 번째는 같이 지낸지 1주일, 내가 본 우리 반은? 두 번째는 앞으로 1년 동안 함께 하고 싶은 우리 반은? 애들의 시각은 정확하구나- 하는 걸 새삼 느끼면서 책임이 커져가는 걸 느낀다. 그렇지만 담임 맡은 지 이제 20일. 우리 반 내 숙제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ㅁ; 나도 업무가 아닌 교과나 학급 경영 좀 하고 싶다. 종례일보도 계속 발행하고 싶고. 왜 이리 드문드문이냐는. 2012. 3. 20. 2012.03.13. '도담도담'과 '물오름달'에 대한 설명은 사실 한 번으로 충분했지만 게으름 때문에 여기까지 왔…;; 그리고 애들한테 하는 잔소리. 시를 읽으면서도 얼마든지 잔소리가 가능하구나, 라는 점을 스스로도 깨닫고 깜놀했던 하루. 2012. 3. 19. 2012.03.12. 2012. 3. 17. 2012.03.09. 8일날, 시험 감독하랴 뭐하랴 하며 바쁘게 돌아다녔더니 도담도담 만들 시간이 없어서 모르는 척 넘어가려 했다. 그랬더니 한 친구가 "선생님 오늘은 도담도담 없어요?" 물어보는 통에 좀 부끄러웠… 그래서 잽싸게 만든 9일자 도담도담. 사실 우리 반 이야기 1번은 '미래신문'이었다는ㅋ (학급 임원 이름이 왜 없냐고 물으신다면 그 때문이지요ㅋㅋ) 2012. 3. 13. 이전 1 2 3 다음